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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2월 3주차, 인기글 및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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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PPA
26년 기업 재생에너지 전환 관련 주요정책 정리
by.위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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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생에너지 직접 PPA 플랫폼 1위, zurigo의 위제이입니다.
최근에 많은 기업들이 전기요금 절감, 온실가스 감축, RE100 이행 및 ESG 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전환과 관련하여 가장 선호하는 수단은 보조금 활용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직접 설치, 제3자 투자방식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온사이트, 렌탈/리스) 및 오프사이트 PPA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마지막 매거진 내용으로 내년에 예상되거나 확정된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정책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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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설치 보조금 증액 확정
1) 기후에너지 환경부 주요 내용
- 재생에너지 관련된 정책 기관은 기후에너지 환경부로 이관
- 재생에너지 보급을 가속화하고 분산전원(재생e)을 제어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체계 대전환’ 이행 예정
- RE100산단, 햇빛·바람 소득, 영농형 태양광, 해상풍력 확대 등을 위해 금융지원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
- 학교·전통시장·산업단지 등 태양광 신규입지를 발굴하여 설치를 지원
2) 주요 예산 변경
- 재생에너지금융지원 : (´25) 3,263억 → (‘26) 6,480억 원, < 98.6%↑ >
- 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에 투자하는 경우 저리로 대출을 활용할 수 있게 이자를 보존해주는 대표적인 공단의 지원사업으로 금리 및 대출 조건이 상당히 좋아 주로 중소기업 및 개인이 많이 활용하는 사업
- 자가소비형 태양광도 지원 가능
- 재생에너지보급지원 : (´25) 1,564억 → (‘26) 2,143억 원, < 37.1%↑ >
- 가장 많은 기업들이 보조금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는데 대표적인 사업이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 보급사업은 주택지원사업(일반 개인주택에 설치), 건물지원사업(최근 많은 기업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건물 유휴부지에 설치) 및 융복합사업이 진행
- 보급사업의 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은 1월~2월중에 공고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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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제도폐지 및 입찰제도 변경 예상
1) RPS 제도폐지
- RPS는 현재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을 대표하는 제도로서 이미 약 14년 이상 운용이 된 제도
- 다만 RPS 제도는 여러가지 한계로 인해서 24년부터 RPS 제도폐지에 대한 내용이 발표가 되고 있음
- RPS 제도폐지안의 배경은 결국 REC 단가 상승으로 인하 부담과 함께 국내 태양광 모듈을 좀더 강제화하는 것이 주요 배경으로 판단
2) 입찰제도 도입
- 입찰제도는 국가에서 정한 물량과 입찰상한가를 기준으로 입찰을 받아 선정된 기업만 국가에게 재생에너지를 팔수 있는 제도
- 기존 장기고정가격계약과 다른 점은 현물시장 폐지라고 볼 수 있으며, 기존에는 장기고정가격계약을 안하더라고 현물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었으나 현물시장 폐지가 되면 입찰과 기업 PPA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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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시장 설비는 신재생법 개정안 시행전까지 전환 시장을 열어 장기고정가격계약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장기고정가격 체결이 안 되는 경우는 RE100기업과 PPA, REC 등 계약을 통해 판매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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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REC 현물시장가격으로 현물시장에서 거래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이 시장에 있는 발전소는 앞으로 장기고정가격계약을 체결을 하거나 아니면 기업에게 판매가 필요
- REC 가중치, 우대가격 저탄소모듈 사용에 따라 장기계약이 유리할지, 기업과 PPA 계약이 유리할지 비교하여 시장전환이 될 것으로 예상
3) 현물시장 규모 및 PPA 예상
- 현재 태양광 전체 물량 30GW 중 약 6GW~7.5GW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판단
- 그 중에 시장 대다수인 100kW급 발전소는 입찰제도 도입 전에 장기고정가격계약에 대한 메리트를 줄 것으로 예상
- 최근에는 지붕형 태양광이 많이 보급되었기 때문에 REC가중치가 높은 지붕형 태양광은 REC 가격이 더 떨어지지 않는 한 해당 물량이 빠르게 기업 PPA로 넘어오기에는 어려운 구
실제 RPS 제도폐지 및 입찰제도 변경은 오래전부터 나온 얘기이기는 하나 실제로 정말로 이행될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후에너지환경부 26년 주요 업무계획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발표에는 26년 상반기중 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입찰방식으로 개편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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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 공급 2030년 90GW 목표
1) 2030년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 2030년 100GW 보급 목표중 태양광이 87GW로 절대다수
- 풍력은 상대적으로 저조, 육상풍력 6GW, 해상풍력 3GW
- 4GW는 수력 및 바이오매스 발전 등
2) 2030년까지 신규 태양광 설치량
- 24년 기준 27.1GW 보급
- 향후 4년간 3배 수준으로 태양광 확대 필요
3) 예상되는 변수
- 태양광 발전소 계통연계를 위한 선로가 필요
- 지자체별 상이한 이격거리 등 인허가 규제
- 중국산 모듈 사용 증
목표는 높지만 기존에 선로대기중인 발전소의 선로가 한방에 다 풀리지 않는 현실적으로 달성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공급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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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관련하여 변수가 될 수 있는 3가지 사항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결국 SMP단가와 REC단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재생에너지 시장 가격동향과 시장 정책변화를 잘 체크하면서 성공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는 더욱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과 함께 재생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더 좋은 솔루션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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