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의 시간대별 사용량에서 재생에너지 동시간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 실시간정산방식의 장점

  - 재생에너지가 태양광인 경우는 주로 전기요금 단가가 높은 중간부하와 최대부하때 발전이 많이 하는 패턴이 있습니다.

  - 해당 시간대의 전기요금이 절감되기 때문에 전기요금 효과가 높습니다

• 실시간정산방식의 단점

  - 기업이 전력을 많이 안쓰는 시간대이지만, 봄가을에 오전일찍부터 발전이 많이 되는 경우가 잉여발전량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장이 멈추는 휴일같은 경우에는 기저사용량보다 태양광 발전량이 더 많이 발전이 되어 잉여발전량이 남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 균등정산의 필요성

• 똑같은 용량의 발전소와 PPA 계약을 하더라도 잉여발전량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균등정산방식을 선택하게 되면 재생에너지 구매량을 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닌 사례도 극히 존재합니다.

• 균등정산이 유리해지는 조건은 아래인 경우 발생합니다.

  - 전력사용량이 적어서 재생에너지 전환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

  - 전량구매방식 :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은 실사용량 구매방식을 선호하나 실제로 발전소는 실사용량 방식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잉여발전량을 따로 시장에서 팔기보다 그냥 기업에서 잉여발전량도 다 사길 바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발전소와 계약을 한다면 이런 전량구매방식의 발전소와 계약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사용량 발전량보다 잉여발전량이 더 많이 남는 경우에도 재생에너지 전환율이 중요하여 다 구매하는 경우

  
  

3. 실시간정산방식과 균등정산방식의 경제성 비교

• 위에서 말한 균등정산이 유리한 조건에서 전량구매방식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약간 극단적인 사례라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 조건

  - 연간 전력사용량 : 약 6,000,000kWh, 이 정도의 전력사용량은 상당히 적게 쓰는 기업입니다.

  - 재생에너지 전환목표 : 약 55%

  - 재생에너지 PPA 계약용량 : 약 2.5MW

• 실시간정산방식 비용

  - 재생에너지 발전량 : 약 3,300,000kWh

  - 실사용량 : 약 2,100,000kWh

  - 잉여량 : 약 1,200,000kWh

  - 전기요금 대체효과 : 약 4억원

  - PPA 구매비용 : 약 6억 7천만원

  - 재생에너지 55% 달성을 위해 추가 투자하는 비용 : 약 2억 7천만원

• 균등정산방식 비용

  - 재생에너지 발전량 : 약 3,300,000kWh

  - 실사용량 : 약 3,200,000kWh

  - 잉여량 : 약 10,000kWh

  - 전기요금 대체효과 : 약 5억원

  - PPA 구매비용 : 약 6억 7천만원

  - 재생에너지 55% 달성을 위해 투자하는 비용 : 약 1억 7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