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부터 적용되는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에 할당된 배출량이 대폭 줄어듬에 따라 기업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기업들이 공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가소비형 태양광 도입을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가소비형 태양광 사업은 장점은 초기 보조금 사업을 통한 투자비 절감과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통한 빠른 투자비 회수기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실제로 자가소비형 태양광 도입을 한 공장의 실제 25년 한 해 태양광 발전량 및 그에 따른 부하별 전기요금 절감액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절감액 분석
1) 태양광 발전설비 및 전기요금제 개요
35kW급의 옥상 태양광 발전설비입니다.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발전소입니다.
방위각은 남남서향이며 경사각은 약 15도로 되어있습니다. 무난한 옥상 태양광 발전설비입니다.
기간 : 25년 1월 1일 ~ 25년 12월 31일
발전량(kWh) : 월별, 일별, 시간대별 발전량 데이터
산업용(을) 고압 A 선택2
2) 연간 부하대별 발전량
총 발전량 : 51,632kWh
연간 발전시간 환산 : 4.05시간, 요즘은 양면형 모듈을 써서 발전량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부하별 발전량 비율 : 경부하 21%, 중간부하 46%, 최대부하 33%
확실히 태양광 발전설비는 중간부하와 최대부하때 많이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부하와 최대부하때 많이 발전을 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전기요금이 비쌀때 많이 발전해서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높다는 뜻입니다.
3) 연간 절감
총 절감액 : 약 9,287,750원
평균 절감액 단가 : 약 179.88원/kWh으로 약 180원정도입니다.
절감액기준은 사용량요금 + 기후환경요금 + 연료비고정제 + 전력산업기반기금 합산값입니다.
보통 산업용(을) 전기를 쓰는 기업은 약 180원/kWh 정도 절감이 되는데 거의 유사한 절감액이 나왔습니다.
4) 결론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중간부하와 최대부하때 거의 80% 해당
전체 사업비 중 보조금 비율을 감안한다면 약 2.5년이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합니다.
높은 절감효과로 투자비 회수기간이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참고사항
올해 4월 16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 단가 변화 및 부하시간대 변경으로 이전보다는 절감액 단가가 소폭 하락할 수 있습니다.
2. 공장의 전력사용량 패턴 및 전기요금 분석
1) 연간 부하대별 사용량
총 전력사용량 : 약 5,233MWh
부하별 사용량 비율 : 경부하 44%, 중간부하 34%, 최대부하 22%
공장이라 경부하 사용량이 가장 높습니다.
2) 연간 전기요금
총 비용 : 약 9.45억원
평균 전기요금 단가 : 약 180.6원/kWh
전기요금 단가는 낮아 보이는 이유는 기본요금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요금이 들어가면 평균단가는 많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참고사항
태양광 발전설비로 재생에너지를 발전하더라도 기본요금 절감을 위한 피크치에 영향을 줄 가능성으 낮습니다.
단순 전기요금 단가를 재생에너지 도입 후 절감단가로 감안하면 실제 오차가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가소비형 태양광은 대부분 보조금을 받고 사업을 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낮더라도 실제 투자비 회수기간이 빠르고 충분히 경재성이 잘 나오기 때문에 설치가 가능하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면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기업이나 RE100 기업 혹은 전기요금 절감을 하고 싶은 기업은 사업을 추진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공장이나 산업단지 입주기업 혹은 RE100 가입기업은 1,000kW까지 지원용량이 확대되었으니 내년 보조금 사업을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